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주 DB 프로미/역사 (문단 편집) == 김영만 시대 (2014~2017) == 2월 2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마저 패배하면서 급기야 14연패에 빠져 버렸다. 2월 6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홈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이광재(농구)|이광재]]의 결승골로 61:58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2707727|14연패에서 탈출했고]][* 한 경기를 더 졌으면 KBL 역사상 최다연패 2위인 '''15연패'''를 당할 위기였다.] 마침내 10승을 찍었다! ~~[[씨스타 29|드디어 15번째 경기에서 아홉수 탈출]]~~ 더불어 2014년 첫 승(...)과 함께 무려 '''745'''일간 이어졌던 모비스전 11연패도 끊어냈다. ~~그리고 [[전미가 울었다|원주시민 모두가 울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vod/index.nhn?category=kbl&tab=&listType=game&date=20140206&gameId=2014020616102301209&teamCode=&playerId=&keyword=&id=69504&page=1#focusComment|아닌 게 아니라, 한 여고생이 동부가 승리한 순간 온갖 감정이 북받쳐 엉엉 우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그리고 2월 8일 [[전주 KCC 이지스]]에게 승리하며 오랜만에 2연승을 달렸지만 ~~양민학살 논란이 있었지만 모비스마저 양민으로 만든[* 그 모비스가 우승하긴 했다(...) 당시 동부~오리온전 패배 이후 각성하여 다시 승리행진을 이어가더니 정규시즌 2위, 챔프전을 우승했다.]~~ 6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고양 오리온스]]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울산 모비스 피버스]]에게 승리하고 8연승을 달리면서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는 전신인 삼보 시절(2000-01, 2001-02) 이후 12년만이다. KCC마저 이기며 2연승을 했지만, 2월 9일과 15일에 열린 삼성과의 두 번의 원정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창단 첫 꼴찌 트래직 넘버가 3이 남았다.[* 공동 7위 KCC만 2승 3패(득실마진 -14)로, 삼성에 1승 5패, 인삼공사는 1승 4패로 상대전적 열세가 확정되었다.] 결국 전신인 나래, TG삼보 시절을 포함해 창단 이래 최초로 최하위가 확정되었다. 2월 20일 전자랜드에 승리한 이후 7연패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2013-14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상위권팀인 1위 LG, 2위 모비스에게는 1승 5패 절대 열세, 3위 SK 2승 4패 열세를 기록했으며, 중위권팀 5위 kt 6패 압살, 6위 오리온스 2승 4패 열세, 4위 전자랜드 3승 3패 동률을 기록했으며, 하위권팀 8위 삼성, 9위 KGC에게는 1승 5패 절대 열세, 7위 KCC 2승 4패 열세를 기록했다. 특이점은 역대 최악의 성적을 찍고도 상대적으로 3위 SK, 4위 전자랜드에게는 상대적으로 강했다. 물론 다른 팀에게는 승수셔틀 신세. 비시즌에는 최근 2시즌 연속으로 감독대행을 했던 '''김영만 코치를 드디어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켰고 [[표명일]]을 코치로 선임하였다. 슈터 [[이광재(농구)|이광재]]를 사인 앤 트레이드로 [[부산 kt 소닉붐|kt]]로 보내고 [[김현중(농구)|김현중]], 김종범을 받아왔고, FA로 블루워커형 빅맨인 한정원을 영입했다. [[이승준(농구선수)|이승준]]이 복귀와 함께 제기량을 발휘할지 여부와 김봉수만으로는 답이 안나오는 김주성을 받쳐줄 빅맨진의 보강을 위한 영입으로 볼 수 있다. 이후 팀과 잘 맞지 않던 이승준을 웨이버 공시했다. 하지만 사는 팀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재계약을 해버렸다. 이후 용병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1차 지명에서 [[데이비드 사이먼]]을 뽑고, 2차 지명에서 앤서니 리차드슨을 뽑았다.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KCC 허재 감독의 아들인 슈팅 가드 [[허웅(농구선수)|허웅]]을 1라운드에서 지명했고, 외곽슛을 장점으로 가진 포워드 [[김영훈(농구)|김영훈]]을 2라운드에서 지명했다. [[파일:동부 프로미 창단 10주년 로고.png|width=40%]]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2014-15 시즌, 응원단장이 [[홍창화]]로 바뀌었고 [[박지현(1979)|박지현]], [[두경민]], [[윤호영(1984)|윤호영]], [[김주성(농구)|김주성]], 사이먼의 주전 라인업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10월 11일 개막전에서는 KCC에 65:59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하지만 다음날에는 오리온스에게 66:54로 패했다. 10월 17일 kt에게 60-77로 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10월 19일 LG한테 80-62로 완승했지만, 10월 22일 모비스에게 61-72로 패했다. 하지만 10월 24일 SK를 68:56으로 잡아내며 그 후 7연승을 찍으며 순항, 시즌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하지만 11월 10일 모비스에 61:66으로 패하면서 연승이 끝났다. 11월 23일 SK전에서는 4쿼터 중반 9점차까지 앞섰으나 지키지 못하고 연장 끝에 68:69 1점차로 패했다. 그 후 11월 25일 KGC에게 69:84, kt에게 67:73으로 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으나 11월 30일 SK와의 홈 경기에서 리차드슨의 시즌 최다 득점 활약을 앞세워 87:61로 대승을 거두어 2014-15 시즌 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2014년 11월 30일 기준 13승 7패로 3위에 랭크되었다. 12월 7일 모비스에게 78:87로 패하면서 모비스전 4연패를 기록하였다. 12월 21일 삼성전에서는 39분 가까이 뒤지다 종료 40초전 김주성의 결승골, 종료 직전 리오 라이온스의 골이 무효가 되면서 76:75 1점차 신승을 거두었다. 12월 24일 kt에게 61:69로 패하면서 kt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 1월 6일 김주성이 리바운드 개인 통산 2위에 올랐으나, 팀은 전자랜드에 75-80으로 패했다. 전반기는 22승 12패 3위로 마감하였다. 동부산성이 데이비드 사이먼, [[윤호영(1984)|윤호영]], [[김주성(농구)|김주성]]으로 부활에 성공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는 전반기였다. 후반기 첫 경기 1월 15일 모비스에게 67:59로 승리하면서 모비스전 첫 승,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다. 모비스의 득점을 60점대 이하로 막은 것이 주효했다. 1월 17일 SK에게 67:72로 패했으나 1월 21일 전자랜드전에서는 앤서니 리차드슨의 경기 1초 전 결승골로 84:82 2점차 승리를 거뒀고 1월 24일 kt를 69:63, 1월 28일 오리온스를 89-78, 1월 30일 KCC를 84:66으로 이기면서 4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2월 1일 KGC전에서는 이정현의 헐리웃, 오심으로 인해 66:71로 패했다. 이후에도 선두권과 차이가 있는 3위를 지키다가 2월에 들어와서 LG, SK, 모비스, 오리온스 상위권 팀들을 2~3일에 한 번씩 번갈아 만나는 가시밭길을 화려하게 연승으로 장식하면서 선두를 넘보게 되었다. 특히 2월 6일에 11연승을 달리던 LG를 80:62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좌절시키며 5천여 명으로 매진된 창원체육관을 침묵에 빠뜨린 것이 백미. 2월 8일에는 SK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뒀다. 2월 15일 KCC를 73:60으로 잡아내고 2위였던 SK가 모비스에 패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김주성이 역대 4번째 9,100득점을 올렸다. [[김영만(농구)|김영만]] 감독은 순위를 의식하지 않고 매 경기 무리를 하지 않고 플옵을 바라보고 있다는데, 좋은 성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두터운 식스맨층으로 주전 체력 안배를 한 것이 연승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가끔 터지는 김주성의 3점슛이 쏠쏠한 재미. 1위였던 모비스가 LG와 오리온스에 연패하는 동안 2월 19일 인삼공사를 74:71, 2월 21일 전자랜드를 69:47로 잡아내며 1099일 만에 1위에 등극했고, 8연승을 달렸다. 전 시즌 창단 첫 꼴찌를 했던 것을 생각하면 극적인 반전. 전자랜드전 승리로 홈 최다 연승을 9연승으로 새로 쓰고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 하였다.(4,703명) 다음 경기서 절묘하게 모비스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정규리그 우승 향방이 달린 결전이 될 전망. 그러나 모비스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결국 4쿼터 중반부터 무너지며 82:73으로 패배, 8연승을 마감했다. 그 후유증으로 2월 26일 LG에게 82:73으로 패했고, 3월 1일 SK전을 69:75로 패해 막판 3연패에 빠지면서 기어이 공동 2위를 허용하고 말았지만, 3월 3일 kt전에서 82:78로 신승을 거두었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삼성 원정 경기에서 88:70으로 승리하며 SK에 득실차에서 앞서기 때문에 동부는 2위를 확정짓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서 정규시즌 준우승으로 올라선 큰 성과를 거두었다. 동부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6강에서 3위 SK를 스윕으로 꺾으며 6위의 기적을 쓴 6위 전자랜드를 상대한다. 1차전에서는 경기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62:66으로 역전패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리카르도 포웰의 테크니컬 파울로 인한 퇴장, 윤호영의 활약으로 82:74로 승리했다. 하지만 김주성이 흥분하면서 벤치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서 멘탈 관리가 시리즈의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3차전에서는 3쿼터 한 때 11점차로 뒤졌지만 곧 따라잡았고 47:51로 뒤진 상황에서 전자랜드의 득점을 0점으로 묶으면서 연속 8점을 넣었고 종료 1분 전 앤서니 리차드슨의 결승골로 55:51로 승리했다. 4차전에서는 정효근의 활약을 막지 못하면서 58:79로 완패했다. 운명의 5차전에서는 4쿼터 중반 10점차까지 앞섰지만 종료 1분 전 1점차까지 따라잡혔으나 종료 11초 전 앤서니 리차드슨이 결정적인 3점슛을 꽂아넣으면서 74:70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하지만 5차전에서 나온 김주성의 헐리웃 플레이는 농구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3승 2패로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KBL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6위 전자랜드의 거센 돌풍을 잠재우고 올라간 동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1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1997년]] KBL 원년 시즌 이후 18년만의 복수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러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부각된 체력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모비스도 5차전까지 갔는데?'''[* LG는 오리온스와 5차전 끝에 올라왔고, 모비스를 상대할 때는 --데이본 제퍼슨--이 징계로 퇴출이라는 악재가 겹쳤지만 5차전까지 끌고 갔다. 그러나 결국 4강 5차전에는 힘이 많이 빠져 모비스가 손쉽게 승리했고, 결정적으로 휴식기간도 동부보다 1일 더 주어졌다.]~~ 1차전 하루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는 유재학 감독이 김주성에게 7차전 가면 은퇴해야 한다고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9&aid=0003028399|돌직구]]를 날렸다. ~~흘려 들을 수가 없는 게 2012-13 시즌에는 SK의 드롭존을 10초만에 깼고 2013-14 시즌에는 LG 국내 선수들을 막으면서 우승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는 양동근의 활약을 막지 못하고 54:64로 패했다. 2차전에서는 전반전을 43:35 8점차로 앞섰지만 3쿼터에 문태영을 막지 못했고, 게다가 턴오버에 발목을 잡히며 모비스가 24점을 낼 동안 동부는 9점에 그치면서 65:83으로 완패했다. 3차전에서는 양동근의 활약을 막지 못하고 72:80으로 패했다. 게다가 경기 중 윤호영이 부상을 당하면서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되었다. 4차전에서는 허웅의 활약으로 접전을 벌였으나 4쿼터에 무너지면서 73:81로 패하면서 4전 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모비스 역시 5차전 끝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지만 휴식일이 1일 더 있었다.] 2014-15 시즌은 아쉬운 준우승을 했지만 강력한 수비를 자랑한 동부산성이 부활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게 되었다. 2014-15 시즌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상위권팀 1위 모비스 2승 4패 열세, 3위 SK 3승 3패 동률을 기록했고, 중위권팀 5위 오리온스 5승 1패 절대 우세, 4위 LG, 6위 전자랜드에게는 4승 2패 우세를 기록했고, 하위권팀 9위 KCC, 10위 삼성에게는 6승 압살, 8위 KGC 4승 2패 우세, 7위 kt 3승 3패 동률을 기록했다. 특이점은 1위 모비스, 3위 SK, 7위 kt 빼고 모두 상대전적에서 앞섰다. 3위 SK하고는 승패, 상대전적 모두 동률이었으나 공방률에서 앞서 2위를 차지하게 된다. 2014-15 시즌을 총평하자면 동부산성의 부활이었다. 2011-12 시즌 이후 [[로드 벤슨]]의 트라이아웃에 의한 이적, [[윤호영(1984)|윤호영]]의 군입대로 인해 동부산성이 와해되었고 그 후 두 시즌 동안에는 동부 특유의 짠물 수비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트라이아웃으로 데이비드 사이먼을 뽑고 김주성, 윤호영이 부상 없는 시즌을 보내면서 동부산성이 부활할 수 있었다. 실제로 2012-13 시즌에는 최소실점 8위, 2013-14 시즌에는 최소실점 10위를 기록했으나 동부산성이 부활한 2014-15 시즌에는 최소실점 1위를 기록했다. 김주성은 부상 없이 전 경기를 뛰면서 평균 11.8점 6.5리바운드 득점 국내 7위, 리바운드 국내 4위를 기록하면서 나이를 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윤호영은 평균 8.8점 6.9리바운드 리바운드 국내 2위를 기록하면서 동부산성의 한 축을 맡았다. 대학 3학년에 프로에 진출한 허재의 아들 신인 허웅은 주로 식스맨으로 나오면서 평균 4.8점 1.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아직은 프로의 맛만 본 시즌이었다. 그래도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활약하면서 농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용병은 데이비드 사이먼은 동부산성의 축 역할을 해주면서 평균 15.5점 6.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앤서니 리차드슨은 스윙맨으로 활약하면서 평균 11.2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경기 종료 전 중요한 상황마다 골을 터트리면서 승리를 이끈 적이 많았다. 2015-16 시즌을 대비해서 6월부터 대학팀과의 연습경기에 돌입했다. 이외에 용병 드래프트에서 9순위로 [[로드 벤슨]]을 다시 뽑았고, 2라운드 2순위에서 단신용병 다 터커를 뽑았다. 그러나 타 리그와 계약한 터커가 팀 합류를 거부해, 라샤드 제임스를 대체선발하였다. 비시즌 2015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서는 첫경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게 승리했으나, 두번째 경기에서는 윤호영, 김주성 등 주전 대부분이 결장한 끝에 대학최강 고려대에게 패배하여 대회를 마감하였다. 그리고 [[홍창화]] 응원단장은 [[안양 KGC인삼공사]]로 이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